‘우리결혼했어요’ 진운 “고준희에게 뽀뽀하고 싶었다” 솔직고백

입력 2013-04-20 18:17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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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고준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고준희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20일 방송에서 함께 텃밭을 가꾸던 중 고준희의 입술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이에 속마음 인터뷰 시 제작진은 “입술은 왜 쳐다봤나?”라고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정진운은 “사실은 뽀뽀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것.

정진운의 고백과 같이 고준희 역시 설레는 연애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텃밭 가꾸기 후 손 마사지를 받은 그는 “정진운과 아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감정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광희와 선화는 하차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진운 #고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