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허경환 문자 "재킷 선물…사랑이 싹트지 않을까 기대"

입력 2013-04-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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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그맨 허경환이 배우 이민정과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허경환은 자신의 인맥에 대해 설명하던 중 배우 이민정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이민정과 인연이 있다. 매달 셋째 주 연락을 한다”며 “‘해피투게더3’로 인연을 쌓은 뒤 무보수로 이민정 팬미팅 진행을 맡았다. 돈은 안 받았지만 2시간 동안 이민정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허경환은 “이민정이 감사의 의미로 재킷을 선물했고, 행사 이후 직접 문자를 주기도 했다”며 “내심 사랑이 싹트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전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민정 허경환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허경환 문자, 허경환 매달 셋째주만 기다리겠네” “이민정 허경환 문자, 허경환 착하네~” “내 연애의 모든 것,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새 수목드라마 ‘천명’의 송지효 이동욱 임슬옹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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