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짜장면 여덟 그릇 먹어야 했던 이유는?"

입력 2013-04-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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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배우 송지효가 폭풍식성을 뽐내야 했던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새 수목드라마 '천명'의 주연 배우인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송지효는 "촬영 중 짜장면을 여덟 그릇까지 먹어봤다"면서 "감독이 맛있게 먹어달라고 요청해 한번에 OK 될 줄 알고 맛있게 먹었는데 계속 NG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먹는데 불안감이 엄습해 짜장면 몇 그릇이나 있냐고 물어봤더니 수도 없이 있따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폭풍 식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지효님은 화끈하네요", "송지효 뭘 해도 매력적"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송지효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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