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다음 주 개성공단 방북 시도 하겠다"

입력 2013-04-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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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기업대표단의 방북을 불허한데 이어 19일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의 방문마저 거부하자 다음주 개성공단 방북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북측의 이번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의 개성공단 방문 불허 조치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북한 양 당국 모두 개성공단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중앙회는 "개성공단 조기 정상화를 위해 입주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재방문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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