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19일 한강공원 꽃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구자영 부회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설립,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농원’에서 관목과 초화류 1만5000본을 구매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기증하고, 이 중 9200여본은 한강시민공원 내 약 298㎡(90평) 부지에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의 휴식 공간인 한강시민공원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올해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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