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1900선 공방 치열…현대차3인방↓

입력 2013-04-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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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00선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61포인트(0.30%) 오른 1905.6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1880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회복, 19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6억원, 697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62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11억원, 비차익거래 1470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158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13% 빠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임금 소송 리스크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SK텔레콤, LG전자, 현대중공업 등은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4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4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34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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