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대성산업, 유·무상 증자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3-04-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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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이 유·무상증자 병행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 대비 14.60%(1650원)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상승 반등 한 것으로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대성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73억원 규모(신주 752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예정 발행가격은 7620원이다.

대성산업은 이번 유상증자로 지난해 말 기준 332%의 부채비율을 300% 미만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주주들의 유상증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주당 0.5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실시한다. 무상증자 배정기준일이 유상증자 납입일(6월27일) 이후인 6월28일이어서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는 1주당 0.5주를 무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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