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이탈리아 브랜드 N°21과 협업 상품 선봬

입력 2013-04-19 11: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컷이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N°21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N°21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델라쿠아가 2010년 론칭한 브랜드다. 모던하면서도 독특하고 매우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매 시즌 성공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컷과 N°21의 신제품은 러플(물결 모양의 주름 장식), 레이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요소를 간결한 디자인에 접목시켜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레이스, 자수 등이 가미된 셔츠, 티셔츠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프린트 원피스, 액세서리 등 총 40가지 상품이 출시된다. 티셔츠 17만9000원, 원피스 32만9000원, 스커트 17만9000원 등이며,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티셔츠를 특별가인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달 3일부터 신세계 강남, 현대 신촌, 갤러리아 타임월드, AK 수원점에 N°21과 지컷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라우스, 티셔츠, 드라이 매니큐어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응모권’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의 콜라보레이션 우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사업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컷의 디자인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고객들은 고가의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