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취업]돌아오는 주말은 취업준비생 ‘가장 바쁜날’

입력 2013-04-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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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21일)은 기업들의 서류가 마감과 인적성 검사가 몰려있다. 한솔섬유와 현대삼호중공업을 비롯 대한조선과 유니클로 등 알짜기업들의 인턴-신입-경력 공채 대거 서류마감이 예정돼 있으며, 두산과 STX 등 대기업 그룹계열사는 인적성 검사를 시행한다.

한솔섬유는 해외영업팀(경력), 디자인팀, 구매팀(인턴), 부자재팀(인턴-경력) 부문에서 경력 및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서류마감은 21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입사확정 후 4월말 혹은 5월초부터 바로 출근이 가능한 자로서 해당 분야의 일정이상의 경력을 갖추거나 전공을 이수해야 한다.

현대삼호중공업도 21일까지 2013년 상반기 대졸신입 공고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설계, 생산, 시운전이며 자격요건은 201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조선, 기계 전기전자, 기관 등의 전공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조선은 설계분야에서 2013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서류를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13년 8월 졸업예정자이며, 공인어학성적은 TOEIC 600점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성적 보유자이다.

한편 이날 네패스(신입-경력)와 유비쿼스(신입-경력), 유니클로(신입), 휴넷(신입), 국순당(신입-인턴-연구원), 풍산그룹(신입), 녹십자(신입-경력) 등 탄탄한 기업들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이 마감돼 취업준비생의 꼼꼼한 준비가 요청된다.

한편 이날은 대기업들의 인적성 검사도 집중돼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5일 마감된 ‘고졸신입채용’의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험결과는 다음달 6일 이후 개별 통지한다. 이밖에 두산그룹 인턴사원 인적성, STX그룹 대졸신입사원 인적성, 대우조선해양의 대졸신입사원 인적성 검사가 이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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