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이틀ㅤㅉㅒㅤ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44포인트(1.33%) 내린 55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1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이 2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제약 업종이 5.20% 약세였으며 디지털컨텐츠, 제조,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오락문화 등도 1~2%대 하락했다. 약세장 속에서도 음식료담배가 1.92%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하락 종목 우위였다. 서정진 회장이 지분 매각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셀트리온이 14.60% 급락했고 서울반도체, 다음이 3%대로 빠졌다. 동서, SK브로드밴드가 1%대로 하락했으며 CJ E&M은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씨젠이 3%대로 올랐고 CJ오쇼핑, GS홈쇼핑이 1%대로 상승했고 파라다이스는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 종목 포함 3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71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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