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서 봉사활동

입력 2013-04-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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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방문, 나눔 실천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 행사에는 심화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구성된 체인지(體人知)사회봉사단과 본교 재학생인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소유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생산품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그린내’ 도서관을 위해 냉난방기 시설도 함께 기증했다.

심화진 총장은 “규모가 큰 대단위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작은 봉사로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과 함께 경험해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작고 소외된 곳부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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