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난 16일 방영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논란의 장소가 됐던 식당 주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의 인터뷰에 응한 식당 주인은 유진박 측과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날 인터뷰는 우 대표의 "친이모 식당"이라는 발언을 무색케 만들었다
앞서 우승하 대표(동국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은 4월 10일 유진박의 친이모가 운영하시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다 즉석 연주를 할 때 찍힌 사진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추측과 오해 때문에 당황스럽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는 어느 한쪽이 거짓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 것.
앞서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유진박이 허름한 고깃집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박을 다시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유진박은 지난 2009년 소속사 대표 등 관계자들로부터 감금, 폭행, 갈취 등을 당해 팬들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