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심경 고백 "토니안과는 문자만...공부하느라 바빠요"

입력 2013-04-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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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연이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지연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가 연예인이긴 연예인이구나. 요즘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 숙제하느라 정신없던 차에, '짝' 방송 끝나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대략 난감"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지연은 SBS '짝' 연예인 특집에 토니안과 출연해 커플이 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토니안과 혜리가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최지연에게 관심이 모아진 것.

최지연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연 심경 고백 아무관계 아니었군요", "최지연 심경고백 대략난감", "최지연 심경 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연은 '짝' 방송 이후 토니안과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문자는 가끔 하지만 만난 적은 없다"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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