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벚꽃 검술..."칼부림도 여신강림 따로없네"

입력 2013-04-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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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구가의 서’

수지 벚꽃 검술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수지 분)은 백년객관에 횡포를 부리기 위해 찾아온 조관웅(이성재 분)과 대립하는 저지하는 최강치(이승기 분)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담여울은 어린 시절 최강치와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초승달이 달린 도화나무 아래서 만난 인연을 피하라”는 소정법사의 예언을 생각하며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이에 담여울은 복잡한 마음을 스스로 달래기 위해 벚꽃이 휘날리는 달빛 아래서 검술 연습에 임한다. 창공을 내지러는 벚꽃 검술 장면은 캐릭터의 속내를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 벚꽃 검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벚꽃과 절묘한 검술..칼부림도 여신강림.." "청순한데 묘한 검객의 모습..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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