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권 삼환기업 명예회장 배임혐의로 기소

입력 2013-04-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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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최용권 명예 회장을 배임 혐의로 기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배임혐의 금액은 183억4526만7835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1% 규모다.

삼환기업은 “법적인 문제는 향후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며 “사실 여부는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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