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우수주유소 ‘챔피언스 클럽’ 시상

입력 2013-04-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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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에쓰오일(S-OIL)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이 17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렸다. 나세르 알 마하셔 사장(왼쪽)과 대상을 수상한 쌍용주유소 남철중 대표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S-OIL)이 올해 최고의 주유소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쌍용주유소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17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2013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고객서비스 향상 및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쌍용주유소에 대상을 수여했다.

쌍용주유소는 지난 겨울 영하 20도의 혹한이 계속되면서 결빙으로 인해 대부분의 주유소가 세차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시기에도 세차장 입구와 출구에 자동문을 설치해 결빙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차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쌍용주유소 외에 39개 주유소와 5개 충전소를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하고 트로피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서비스 및 영업 성과와는 별도로 에쓰오일의 공유 가치인 나눔의 정신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주유소 2곳을 선정해 봉사활동 우수 주유소로 표창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사장은 “주유소·충전소 운영인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에쓰오일이 있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주유소·충전소 운영인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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