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등촌1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민금융상담 개최

입력 2013-04-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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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강서구 등촌1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 및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서민들을 격려했다.

이기연 부원장보는 “어려운 서민들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다문화가정·군부대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행사를 앞으로 더욱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감원과 하나은행 강사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과 인근주민을 상대로 금융강연을 실시했다. 금감원 강사는 서민대출, 채무조정,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최근 서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하나은행 강사는 실생활에서 알아 두면 도움이 되는 금융상식과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관 내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참석자들을 상대로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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