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취업]대학생, 멘토를 만나 꿈을 찾아라

입력 2013-04-17 17: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업들이 중간고사와 취업준비로 힘겨워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멘토를 통해 진로와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은 기업들의 다양한 멘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취업 걱정에 답답한 이들은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겨 노하우와 열정을 배워보자.

삼성은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삼성직업멘토링’을 시행한다. 임직원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경험담과 정보 등 구체적 업무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멘토 1명당 최대 5명의 멘티가 참여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삼성직업멘토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삼성이 진행 중인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에서는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멘토들 및 삼성 임직원들을 만나 이야기와 즐거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연은 6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열정樂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이크로 임팩트는 ‘네 멋대로 해라’를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사로 참여한 배우 김강우, 앵커 김주하, 구글러 김태원, 개그맨 정준하, 소설가 김영하 등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음달 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강연 외에 토크와 공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미래의 만화가들을 위해 만화멘토 특강인 ‘2013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 만화로 길 찾기’를 개최한다. 이달부터 시작해 2013년 짝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박물관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식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매달 일정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씨원어스(C-oneus)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노하우와 직업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 ‘캠퍼스 멘토’를 시행한다. 매 강의를 소수의 멘티로 한정해 멘토와 멘티가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원하는 멘토나 듣고 싶은 분야가 있을 때는 이를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강의마다 일정액을 지불한 후 참여 가능하며 ‘캠퍼스 멘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