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 백화점 봄 세일 마지막 3일 ‘명품을 잡아라’

입력 2013-04-17 15:05수정 2013-04-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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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봄 세일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대규모 명품 할인 행사로 고객 사로잡기 경쟁을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관악점, 분당점과 센텀시티점 등 지역 점포에서는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150억원 물량규모 해외 직소싱 상품을 10~30% 할인판매 한다. 관악점, 분당점, 광주점은 ‘페라가모, 지방시, 발렌시아가’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센텀시티점은 24일부터 3일간 해운대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생 로랑, 셀린느, 끌로에, 발리’ 등 총 2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산 본점은 26일부터 4일간 ‘힐앤토트, 멀버리, 에트로’ 등 20여개 브랜드에서 감사품 증정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19일부터 21일까지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필립림, 알렉산더왕, 슈컬렉션 등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판매 물량도 110억원대로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는 해외명품대전을 제외하고는 단일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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