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순 뇌성마비복지회 명예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입력 2013-04-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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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18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진영 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신정순(남·86)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명예회장이 뇌성마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고, 이상식(남·60)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7명에게 국민포장이 수여된다.

올해의 장애인상은 여성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영희(여·55)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자폐성 장애를 딛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조상협(남·25)씨, 뇌성마비 청년들의 교육을 위해 ‘오뚝이글방’을 운영하는 오명원(여·51)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사무국장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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