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PGA 홈페이지)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신지애가 지난주부터 허리가 통증을 호소,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지난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세마 관계자는 "신지애의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지만 병원에서 항공기 탑승 등 장시간 앉아있는 여행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신지애는 국내에서 안정을 취한 뒤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노스텍사스 LPGA 슛아웃 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