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오로라, ‘싸이 젠틀맨’에 신났다…5거래일째 上

입력 2013-04-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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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인기에 힘입어 오로라가 연일 강세다.

17일 오후 2시20분 오로라는 가격제한폭(14.75%)까지 치솟아 1만245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이다.

코스닥시장의 완구업체인 오로라는 지난 1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YG패밀리의 전세계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신곡 발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싸이의 캐릭터판매 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실제 오로라 매출 분포는 매출의 85%가 수출이며, 그 중 45%를 미국(전 세계 완구시장의 40% 차지) 이 차지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싸이의 캐릭터 용품 매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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