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시구 덕에 한화 13연패 탈출 했나?

입력 2013-04-17 06:56수정 2013-04-17 08: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탤런트 이태임의 프로야구 시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1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프로야구 팬들 뿐 아니라 선수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이태임은 한화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경기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태임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개념 시구를 해 박수를 받았다.

이태임의 적극적인 시구 덕분일까? 이날 한화는 13연패의 불운에서 탈출했다. N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설욕전을 펼쳤다.

한편 2011년 영화 ‘특수본’으로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난 이태임은 올해 영화 ‘응징자’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 몰이를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