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날 이태임은 한화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경기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태임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개념 시구를 해 박수를 받았다.
이태임의 적극적인 시구 덕분일까? 이날 한화는 13연패의 불운에서 탈출했다. N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설욕전을 펼쳤다.
한편 2011년 영화 ‘특수본’으로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난 이태임은 올해 영화 ‘응징자’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 몰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