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혜리 열애설, 혜리 측 공식 입장 "토니가 먼저 만남 제안…"

입력 2013-04-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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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토니안(35)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19)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16일 오후 걸스데이 공식 SNS를 통해 "혜리양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기 상대방에게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심에 끌려 몇 차례 만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혜리양은 현재 두 사람의 만남이 기사화되는 등 지나친 관심으로 많이 놀라고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는 "소속사가 두 사람의 만남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토니안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투데이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면서 "아직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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