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화(30)와 열애설에 휩싸인 CCM 작곡가 유은성(36)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 씨는 2002년 ‘소중한 너를 위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2006년 제1회 CCM어워즈 7대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1년부터는 기아대책 어린이개발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봉사활동에 남다른 뜻을 보여 온 인물이다.
김정화와 만남 또한 봉사 활동을 통해 깊어졌다. 지난해 11월 김정화가 연기생활과 봉사활동을 담은 책 ‘안녕, 아그네스’ 발표 당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책과 함께 발표한 동명의 싱글이 유씨의 곡이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부쩍 가까워졌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 씨의 결혼설에 대해 김정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애는 맞지만 결혼은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