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한 복판에서 사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여상 앞 길에서 석모(39)씨가 길가던 여학생 등을 향해 사제 총을 무차별 적으로 발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석씨는 장난감 권총을 개조, 못을 장전해 사용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석씨는 주변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도심 한 복판에서 사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여상 앞 길에서 석모(39)씨가 길가던 여학생 등을 향해 사제 총을 무차별 적으로 발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석씨는 장난감 권총을 개조, 못을 장전해 사용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석씨는 주변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