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 출시

입력 2013-04-15 11:29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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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낮은 예금금리와 직접적인 주식투자 위험을 고려해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는 다양한 상환조건을 가진 ELS에 분산 투자해 예금금리 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수익 부분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할 수 있어 안정성도 담보할 수 있다. 또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가 가능하다.

한 번의 가입으로 ELS에 계속 투자할 수 있어 장기 수익을 추구하면서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부산은행과 방카전문 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제휴를 맺고 고객 중심의 상품혁신을 목표로 내놓은 첫 번째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와 강화된 과세기준 속에 새로운 자산관리 해법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제품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5일까지 친환경 명품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