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피캣(pickat), 100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13-04-15 09:17

김태헌 기자 1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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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피캣은 사용자가 선택한 장소 정보를 검색하고 사용자가 이를 ‘픽(pick)’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추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다.

피캣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식, 캠핑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82개 업종, 전국 355개 주요 지역별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CBS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진행하는 신지혜 아나운서,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1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타짜’ 유동률, KBS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 퓨로듀서인 곰피디 이충언,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메인작가 정현주 등 유명인이 직접 자신의 맛집을 ‘픽’하고 사진과 소개글까지 직접 올리는 인기피플 메뉴의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멋진 장소나 자신만의 맛집들을 직접 ‘픽’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풍부한 지역정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장소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약 3만 5000개 이상의 ‘픽’이 생성됐다. 또 피캣은 11번가, 메뉴판닷컴 등과의 제휴를 통해 4월말까지 1만 4000여 종의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 김장욱 LBS사업부장은 “SK플래닛의 피캣은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를 찾는 것뿐 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들이 공유되는 소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며 “쿠폰 서비스에 이어 다양한 사업모델을 접목해 새로운 지역기반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