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가든파이브 49개 점포 입찰 진행

입력 2013-04-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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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좋고 개발지구 인접… 상권 활성화 기대

서울 송파구의 가든파이브 지원시설 점포들에 대한 입찰이 진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든파이브 지원시설 49개 점포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과 연결돼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서ㆍ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위례신도시와 문정법조타운 등 인근 대규모 개발지구와 인접해 상권 활성화와 상주인구 증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설은 △라이프(Life)관 41개 △웍스(Works)관 3개 △툴(Tool)관 5개 등 총 49개 점포다.

용도는 상점, 전시장, 어린이집과 의원 등이며 가격은 층수와 위치에 따라 5000만원대에서 약 43억원까지 다양하다.

SH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아 18일 개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원시설 공급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전문상가, 창고 및 아파트형 공장 등을 추가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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