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진운 질투, 예전 여친 흔적에 "기분이 확 안 좋아졌어!"

입력 2013-04-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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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고준희 진운 질투가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상부부인 고준희와 정진운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정진운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의 가족들이 집을 방문했던 진운의 예전 여자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하자 고준희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준희는 식사를 마친 후 들어간 정진운의 방에서 예전 여자친구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폭발했다. 고준희는 “기분이 갑자기 확 안 좋아진다. 내가 이 집에 온 것이 별다른 의미가 없지 않으냐”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고준희 진운 질투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격태격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다” “모든 커플의 초창기 모습을 보는 듯하다” “나도 저랬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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