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음악중심'의 하차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태티서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MC로서 마이크를 내려 놓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할 것 같다"며 "'음악중심'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준 스태프에 감사하다. 우리를 잊으면 안 된다. 꿈에 나온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6년 중 4년을 '음악중심' MC로 활동했다. 지금보다 어리고 서툴던 나를 믿고 맡겨 준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 4년 동안 변함 없이 응원해준 팬분들도 감사하다. 이 자리를 함께 했던 MC 유리도 고맙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나도 두 사람과 같은 마음이다"며 "좋은 추억을 덕분에 많이 만들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태티서는 하차 소감 이후 무대에 올라 미니앨범 수록곡 '안녕'을 열창하며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