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장영남, '공정사회' 캐스팅 비화 "너만이 할 수 있는 역"

입력 2013-04-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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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장영남이 영화 ‘공정사회’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 코너 배우열전에는 장염남이 출연했다.

장영남은 “감독님이 전화가 와서 ‘영남씨만 할 수 있는 역이다’고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너무 고마웠다. 돈도 다 필요 없었다”고 말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장영남은 처음 영화 데뷔한 과거를 떠올리며 “처음 카메라 연기를 하는 게 힘들었다. 객석을 상대로 공연을 하면 소리와 액션이 클 수밖에 없는데, 어떤 때는 카메라 안에서 꼼짝 못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남은 영화 ‘공정사회’에서 딸의 성폭행 범을 잡는 엄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공정사회’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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