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상청은 국내 영향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5시 33분경 일본 와카야마현(혼슈) 와카야마 서북 서쪽 39cm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NHK는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신칸센 운행은 잠시 중단된 후 재개됐다고 전했다. 또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진원지가 지하 10㎞ 지점으로 비교적 얕았기 때문에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일본 지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거나,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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