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리키김 정석원, 난데없이 '정글래디에이터' 연출

입력 2013-04-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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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리키김과 정석원이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패러디했다. 바로 '정글래디에이터'.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병만족의 채텀 섬 생활 여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과 정석원은 물개를 만나러 가는 도중, 난데없는 액션 대결을 펼쳤다.

정석원은 “아직도 맞는 연기가 편하다”고 말문을 열었고, 리키김은 정글에서 액션 대결을 제안해 ‘정글래디에이터’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리키김은 영어로 정석원을 도발했다. 이에 정석원이 “난 한국사람이야”라며 화려한 액션을 연출했다.

한편 노우진도 ‘정글래디에이터’에 끼고 싶었지만 리키김의 총ㅡ살로 쓰러지는 역할로 끝난다. 이에 박보영이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말해 노진우는 굴욕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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