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바비킴은 최근13일 11시 5분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녹화에서 ‘히든싱어’에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가장 바비킴 같지 않은 사람'을 뽑는 투표에서 매 라운드마다 바비킴보다 더 적은 표를 받는 모창능력자가 속출했다.
바비킴은 평가단의 발음지적부터 은지원의 가창력 지적까지 받았다.
이에 바비킴은 히든 스테이지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튀어나와 "내가 진짜 못했어?"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심지어 바비킴과 10여 년 함께 해 온 부가킹즈의 멤버 주비와 간디조차 진짜 바비킴을 찾는데 연거푸 헛다리를 짚었다.
또한 바비킴은 모창자들이 자신보다 더 바비킴 같다는 평을 듣자 “저 집에 갈래요”라며 돌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비킴의 팬임을 자처하며 평가단으로 참석한 배우 김성령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바비킴의 노래 ‘사랑 그놈’을 즉석에서 한 소절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