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싸이 ‘젠틀맨’공개…희비 엇갈려

입력 2013-04-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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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젠틀맨’이 공개됐지만 관련주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는 전일 대비 700원(0.93%)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를 신규 캐릭터로 업데이트한 위메이드와 전세계 상품화 권리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오로라도 각각 2.34%, 13.1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로라는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 또한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반면 싸이의 작은아버지와 아버지가 각각 1, 2대 주주인 디아이는 4.69% 하락하고 있다. 자회사인 디아이디도 1.48% 하락 중이다.

싸이의 새 싱글 앨범 젠틀맨은 이날 0시를 기해 한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19개국에서 함께 발표됐다.

싸이는 오는 13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젠틀맨을 기념하기 위해 해프닝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도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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