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검정고시 14일 시행

입력 2013-04-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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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고사장서 중입·고입·고졸 학력인정 시험 실시

서울지역 올해 첫 검정고시가 오는 14일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용산구 용산중학교 등 서울지역 14개 고사장에서 2013학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응시자는 중입 446명, 고입 2305명, 고졸 7336명 등 총 1만87명이다.

장애인 응시자 73명은 노원구 중원초교(시각장애인)와 종로구 경운학교(지체·청각장애인 등)에서 시험을 치른다.

또 구로구 남부교도소 고사장에서는 재소자 20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한다.

합격자 발표와 합격증서 수여식은 다음 달 14일 오전 11시 용산공고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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