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2013년형 투어스테이지 V-iQ 포지드 아이언 출시…일본여자프로골프 3승

입력 2013-04-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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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브랜드 투어스테이지 골프용품을 수입ㆍ판매하는 석교상사는 2013년형 투어스테이지 V-iQ 포지드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는 등 투어 무대에서 높은 기능성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톱라인 형성이지만, 어드레스 시 안정감이 느껴지는 세미라지 사이즈를 채용, 러프에서도 탈출이 용이하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은 “손에 전달되는 느낌이 좋을 뿐 아니라 헤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특히 어드레스 시 마음이 편해 샷 정확도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J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2010~2011년)에 빛나는 안선주(26)는 “조작성이 좋아 원하는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 임팩트 시 진동도 거의 없어 타구감도 최상이다”라고 전했다.

구성은 4~9번, PW, PS, SW. 강도는 R, S. 샤프트는 NS PRO 950GH 웨이트 플로우. 소비자가격은 1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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