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첫사랑, 지상렬 닮았다"

입력 2013-04-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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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48기 여자 2호가 남자의 외모가 아닌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짝'은 '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들(일명 '못매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자 2호는 "친구들에게 '나 남자친구 생겼어'라고 말하면 친구들이 '사진은 됐어. 너는 외모 안보니까 얼굴은 안 봐도 돼'라고 말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제 첫사랑은 고등학교 때 지상렬을 닮은 사람이었다"며 자신은 남자의 능력과 화목한 집안에서 사는 사람인지를 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짝2호가 지혜로운거다" "지상렬도 매력있는 거임" "남자는 진짜 매력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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