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20kg 감량 고백..."서울대 시절 92kg"

입력 2013-04-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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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 20kg 감량이 화제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는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대학시절 폭풍 감량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는 "대학시절 굉장히 유명했을 것 같다"는 백지연의 질문에 "전혀 아니다. 대학교 때는 지금보다 20kg이 더 나갔다"고 고백했다. 장기하는 "키는 대충 183cm 정도이며 몸무게는 평균치"라고 덧붙였다.

백지연이 "그럼 지금 한 70kg 정도 나가냐"고 묻자 장기하는 "맞다. 92kg 정도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결국 장기하는 "그럼 답 나왔다. 제가 바보같이 대답했다"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 20kg 감량에 네티즌들은 "장기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있었길래" "장기하 대단하다" "지금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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