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대통령과 텔레파시로 통한다, 이경재

입력 2013-04-11 08: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화를 드릴 수도 있지만 지난 4개월간 한 번도 전화한 적 없다. 멀리 있어도 무선으로,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생각한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인사청문회에

"박 대통령과 아무 때나 전화하는 사이인가"라는 질문에

"인플레 부담이 현재로선 통제 가능하며 따라서 중앙은행들이 성장을 부추기려면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10일(현지시간) 뉴욕 경제인 클럽 연설에서 세계 경제가 ‘3원(元) 성장’이란 새로운 위험에 빠진만큼 완화기조가 여전히 필요하다며

"(한반도 상황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특별히 우리 쪽에서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 한다."

정진석 추기경, 10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주교관을 방문한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공직자로서 (강성노조라는) 용어를 쓰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의 폐업 결정 이유 중 하나로 '강성노조'를 꼽은 것에 대해 자신은 “강성노조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