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 특수사건 전담반 TEN2 제작발표회 통해 스타미 쌀화환 기부

입력 2013-04-10 17: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OCN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출연하는 배우 최우식의 DC패밀리갤러리 팬들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스타미 쌀화환에는 ‘박민호 우린 너에게 반할 준비가 되어있다. DC패밀리갤러리’ ‘당신은 자랑스런패밀리. 무조건! 닥치고! 응원합니다’ 등의 리본 문구로 배우를 응원했다.

DC패밀리갤러리 팬들은 지난 4일에도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과 김단율을 응원하기 위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온 바 있다. DC패밀리갤러리는 지난 2월까지 방영된 KBS2 시트콤 ‘패밀리’의 시청자들이 모여 만든 카페로 ‘패밀리’를 즐겨보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팬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DC패밀리갤러리의 한 팬은 “시트콤 패밀리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영원한 패밀리라고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패밀리 배우의 이름으로 좋은 곳에 좋은 의미로 쓰여진다는 것은 배우와 팬이 하나가 되어 좋은 일을 한다는 의미가 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서울시가 지정한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수익의 70%를 기부해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회사측에서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웰메이드 수사물의 끝판왕 ‘TEN2’는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