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찬, 단독 콘서트 앞두고 막바지 연습 '구슬땀'

입력 2013-04-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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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찬이 콘서트를 앞두고 막바지 공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열리는 '드라이브' 미니 콘서트를 위해 밤늦게까지 밴드 메인 스트릿(Main Street)'과 합주 연습을 하는 유승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유승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나오는 연습 영상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유승찬이 밴드와 마주보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물론 애완견 라떼까지 함께 등장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밴드 'Main Street' 멤버들을 비추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OST인 '혹시 그대 나와'란 곡이 흐른다.

네티즌들은 "이런 목소리였어? 좋은데?" "콘서트 재밌겠다 은근히 웃기던데" "기대됩니다 콘서트장에서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유승찬 콘서트에는 게스트로 섹시한 각선미와 부채춤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유닛 다소니와 환상의 알앤비 소울을 자랑하는 투빅(2Bic)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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