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내 사랑 "죽을 때까지 손가락질 받지 않게 할 것"

입력 2013-04-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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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성동일 아내 사랑이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

성동일은 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 박경혜 씨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애처가 임을 인증했다.

성동일은 방송에서 "아내가 나이에 비해 일찍 부모님을 여의어서 상처가 많다. 그래서 내게 잘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아내가 '당신 하나만 바라보고 살게 해 준 이 환경이, 지금 우리가 많은 행복을 누리게끔 만들어준 것 같다'고 말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난 아내에게 '나랑 사는 동안 죽을 때까지 나로 인해 손가락질 받는 일 만들지 않겠다'고 말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성동일 아내 역시 "가족 위해 고생하고 책임감도 클텐데 밖에서 힘들었던 일을 내게 내색하지 않아서 남편에게 고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아내 박경혜씨, 성준ㆍ성빈ㆍ성율 세 남매가 보라카이 여행을 떠나 휴양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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