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10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하거나 성관계를 맺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5년, 신상정보 공개 7년,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확실히 격리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었다" "구형이 아니라 선고라니…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이제 연예인 인생은 끝났다고 보면 되겠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12월1일 서울 홍은동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A양에게 접근해 자신의 차 안으로 유인한 뒤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으며 지난해 5월에도 3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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