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9일 출자회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건설출자자로 40억원을 출자해 사업의 시행사”라며 “이번 사업의 최대주주인 한국철도공사가 8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해제’ 안건을 승인해 PFV에게 받은 토지대금을 2조4000억원을 반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토지대금을 반환하게 되면 한국철도공사의 소유가 되고 시행사인 PFV의 최종협상 진행 후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해제’ 에 대한 확정 및 통지가 이뤄질 예정으로 PFV의 최종 청산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