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에게 80억원짜리 전용기를 선물했다.
9일(한국시각)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8일 7번째 생을 맞는 딸 수리를 위해 700만 달러(약 80억원) 상당의 세스나 사이테이션 전용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가 딸의 선물로 전용기를 고른 이유로 4000km에 달하는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현재 톰 크루즈와 수리는 각각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살 아이에게 전용기는 너무 과하다", "전용기는 고사하고 자동차 만이라도 갖고 싶다", "내년 선물은 뭘 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