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솔싹추출물을 함유한 음료 제품인 '솔의 눈'을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솔의 눈은 지난 1995년 출시돼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스테디셀러 음료다.
이번에 솔 본연의 향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솔싹추출물 함유량을 10% 강화했고 솔싹 특유의 쓴맛을 줄였다.
또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의 원산지를 제품 전면에 공개하는 등 표기사항을 강화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가격은 기존과 같으며 편의점 기준으로 1000원선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나 대학생이 즐겨 마시고 자동차 배기가스나 황사 등 나쁜 공기를 많이 마시는 이들이 애용하고 있다”며“이번에 솔싹추출물을 강화해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