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문·설비 건설업계와의 간담회 개최

입력 2013-04-09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토교통부는 9일 건설 하도급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업계 및 설비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도급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업계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하도급대금 체불 및 부당한 하도급 계약 등 불공정 건설 하도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난 4일 2013년 업무보고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근로자 임금 및 건설장비대금 지급보증제도 도입 등을 통해 더욱 열악한 위치에 있는 건설근로자와 건설장비업체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