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3 ㎡당 872만원부터…10일 1·2순위 동시청약
▲부산더샵시티애비뉴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 모습.(사진=포스코건설 제공)
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5일 약 4000여명이 방문한 것에 이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총 1만6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박동준 분양소장은 “인접 행정기관 업무 종사자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졌으며, 청약 및 계약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부산시청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의 희소성 높은 입지에 대한 선호가 작용해 많은 고객이 방문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지하5층~지상33층 3개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9~84㎡, 오피스텔 23~27㎡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872만원부터, 오피스텔은 3.3㎡당 529만원부터 시작된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아파트가 1000만원, 오피스텔은 300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11일과 12일 청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있다. (문의 051-7474-580)